블레이더들 사이에선 베이의 무덤 ‘마계의 문’ 소문이 퍼져나가고 있었다. 바사라는 담력 시험을 위해 밤마다 고함소리가 들리는 저택으로 숨어들어간다.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다이너마이트 벨리알의 주인 다이크 벨.
사실은 이 저택이 마계의 문이고, 고함소리는 베이가 부서진 블레이더들의 비명이었던 것. 다이크 벨이 전 세계의 블레이더들을 향해 ‘더 강한 블레이더들이여, 이 다이크 벨에게 도전하러 오라’며 도전장을 낸 것이었다
지금, 전 세계의 블레이더들을 적으로 돌린 벨의 마왕 전설이 시작된다!
© Hiro Morita, BBBProjec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