석당 최남주(石堂 崔南柱 1905~1980)는 경주에서 나서 평생을 신라문화재 발굴·보존에 헌신한 재야사학자다. 1926년 경주박물관 창설에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참여한 이후, 신라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수많은 유적(지)와 유물의 조사, 발굴과 복원에 참여했고, 직접 발견하기도 했다. 그러나 그를 기억하는 움직임은 지금까지 없었다. 석당 최남주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혼란의 시대, 경주에 산재한 신라의 보물들을 지켜내기 위해서 고군분투했던 수난기와 그에 숨은 뒷이야기들을 마치 탐정이 사건을 추적하듯 긴장감 있는 구성과 취재를 통해서, 선생이 살아생전 ‘나에겐 신라의 문화(재)를 지키는 것이 애국하는 또 다른 길이었다’라고 말한 의미를 확인해 본다.
○ 송탄유(松炭油) : 일제강점기 소나무로부터 만든 석유 대용 대체 연료○ 전쟁 군수물자(항공유) 연료확보를 위해 전국의 소나무와 송진을 채취했는데 지금까지 전국 46개소에서 그 상처를 간직한 소나무가 확인된다. ○ 우리의 소중한 자연환경뿐 아니라 인력노동을 강요하며 일제가 수탈한 대표적인 송탄유(松炭油)에 얽힌 이야기로 잊지 말아야 할 아픈 역사의 한 페이지를 소개한다.○ 아울러 그 아픔의 기억을 관련 사료와 과학적 분석을 통해 알아보고 영원히 기억해야 할 소중한 산림문화자원으로의 가치를 이해한다.
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와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자연 파괴 등으로 동물들은 살 곳을 잃어가고 있어!그래서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'젬 카봇'이 위험에 빠진 자연을 위해 등장!젬 카봇은 곰, 거북이 그리고 독수리로 변신을 할 수 있대!더욱 새롭고 재밌어진 헬로카봇과 함께 동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보자